Title: lick of tongue, rub of finger, on soft wound
Artist: Keisha Scarville
MACK
20 x 25 cm
168 pages
OTA bound paperback
October 2023
ISBN: 978-1-915743-18-3
케이샤 스카빌은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카리브해와 미국 사이의 이주 경로를 추적하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소속감과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고 구조화되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그녀의 이미지 제작 방식은 여러 세대에 걸쳐 잠재된 이야기가 기억의 경계에 새겨져 있는 것을 시각화합니다.
스카빌의 첫 번째 작업물은 작가의 뛰어난 흑백사진과 아카이브 이미지, 책의 일부 문장, 콜라주, 개인적 텍스트, 영화 스틸컷이 어우러진 거대한 최면 같은 비주얼 에세이로 펼쳐집니다. 실제와 아카이브 사이를 오고가며 새로운 계보학을 창조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반추합니다. 그 결과 흑인 디아스포라의 다양한 개인적, 역사적 내러티브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 탄생했습니다. 스카빌은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흑인들의 디아스포라적 상상력에 의해 형성된 과정을 되돌아봅니다.
시인이자 작가인 하모니 홀리데이의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 출처: 출판사 홈페이지
Keisha Scarville has spent much of her life tracing routes of movement between the Caribbean and America in order to investigate her own lineage. Attempting to understand how notions of belonging and identity are formed and structured, her image-making practice visualises the latent narratives inscribed within the thresholds of memory across generations.
This first publication by Scarville unfolds as a sprawling, hypnotic visual essay, evocatively interweaving the artist’s striking black-and-white photography with archival imagery, passages from books, collages, personal texts, and film stills. Moving between practice and archive, Scarville uses the form of the artist’s book to reflect on what it means to create new genealogies by disrupting conventional, linear histories. The result is a journey through a multiplicity of personal and historical narratives of the Black diaspora. With this book, Scarville reflects on a process of becoming shaped by the diasporic imagination of Black people throughout the world.
Accompanied by a text by poet and author Harmony Holiday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케이샤 스카빌은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카리브해와 미국 사이의 이주 경로를 추적하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소속감과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고 구조화되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그녀의 이미지 제작 방식은 여러 세대에 걸쳐 잠재된 이야기가 기억의 경계에 새겨져 있는 것을 시각화합니다.
스카빌의 첫 번째 작업물은 작가의 뛰어난 흑백사진과 아카이브 이미지, 책의 일부 문장, 콜라주, 개인적 텍스트, 영화 스틸컷이 어우러진 거대한 최면 같은 비주얼 에세이로 펼쳐집니다. 실제와 아카이브 사이를 오고가며 새로운 계보학을 창조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반추합니다. 그 결과 흑인 디아스포라의 다양한 개인적, 역사적 내러티브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 탄생했습니다. 스카빌은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흑인들의 디아스포라적 상상력에 의해 형성된 과정을 되돌아봅니다.
시인이자 작가인 하모니 홀리데이의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 출처: 출판사 홈페이지
Keisha Scarville has spent much of her life tracing routes of movement between the Caribbean and America in order to investigate her own lineage. Attempting to understand how notions of belonging and identity are formed and structured, her image-making practice visualises the latent narratives inscribed within the thresholds of memory across generations.
This first publication by Scarville unfolds as a sprawling, hypnotic visual essay, evocatively interweaving the artist’s striking black-and-white photography with archival imagery, passages from books, collages, personal texts, and film stills. Moving between practice and archive, Scarville uses the form of the artist’s book to reflect on what it means to create new genealogies by disrupting conventional, linear histories. The result is a journey through a multiplicity of personal and historical narratives of the Black diaspora. With this book, Scarville reflects on a process of becoming shaped by the diasporic imagination of Black people throughout the world.
Accompanied by a text by poet and author Harmony Holiday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