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Atlantic Cowboy
Artist: Andrea Gjestvang
GOST Books
30 x 22 cm
144 pages
82 images
Hardback
Design by GOST
Essay by Firouz Gaini
English
March 2023
ISBN: 9781910401910
포토그래퍼 안드레아 제스트방(Andrea Gjestvang)은 페로 아일랜드의 여성 부족 문제가 이 지역 내에 미치는 영향을 기록하기 위해 6년에 걸쳐 페로 제도를 여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적 남성상이라 할 수 있는 대서양 카우보이와 그가 살고 있는 지리적, 사회적 주변부를 묘사합니다.
페로 제도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사이의 바렌츠해에 위치한 작은 섬들의 나라로 어업이 주요 산업입니다. 이 산업은 여러 면에서 현대화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에 얽매여 있으며 주로 남성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남성이 바다로 나가는 반면, 젊은 여성들은 학업이나 훈련을 위해 해외로 떠납니다. 떠난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54.000명의 인구 중 약 2000명의 여성이 성비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사진들은 인간의 존재를 왜소하게 만드는 광활한 대지, 하늘, 바다 풍경을 묘사하는 한편, 가정집 내부와 가족 단위, 새를 가공하는 모습, 양을 도살하는 모습, 사회적 축하 행사, 남성들의 모습, 온수 욕조, 수공예 작업 시간 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굳건한 인내, 동료애, 공동체와 함께 한 영토에서의 삶의 혹독함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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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14, I have journeyed to the Faroe Islands to document the impact of a shortage of women on the territory. This project, created over 6-years, depicts the traditional man—the Atlantic Cowboy—and the geographical and social periphery he inhabits.
The Faroe Islands, a small island nation, are located in the Barents Sea halfway between Norway and Iceland. Fishing is the main industry and although it has modernized in many ways, it is still an industry bound by tradition and mainly run by men. Whilst many men go to sea, the young women are drawn abroad for study or training. More than half of those who leave never return and as a result the population of 54.000 has a gender deficit of around 2000 women.
The photographs in the book depicts vastness of the land, sky and seascape against which the human presence is dwarfed. They show the domestic interiors and family units, birds being processed and sheep being slaughtered, social celebrations, men at se, hot tubs and hours of physical craft. These details reveal the harshness of life in a territory alongside steadfast endurance, companionship and community.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포토그래퍼 안드레아 제스트방(Andrea Gjestvang)은 페로 아일랜드의 여성 부족 문제가 이 지역 내에 미치는 영향을 기록하기 위해 6년에 걸쳐 페로 제도를 여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통적 남성상이라 할 수 있는 대서양 카우보이와 그가 살고 있는 지리적, 사회적 주변부를 묘사합니다.
페로 제도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사이의 바렌츠해에 위치한 작은 섬들의 나라로 어업이 주요 산업입니다. 이 산업은 여러 면에서 현대화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에 얽매여 있으며 주로 남성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남성이 바다로 나가는 반면, 젊은 여성들은 학업이나 훈련을 위해 해외로 떠납니다. 떠난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54.000명의 인구 중 약 2000명의 여성이 성비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사진들은 인간의 존재를 왜소하게 만드는 광활한 대지, 하늘, 바다 풍경을 묘사하는 한편, 가정집 내부와 가족 단위, 새를 가공하는 모습, 양을 도살하는 모습, 사회적 축하 행사, 남성들의 모습, 온수 욕조, 수공예 작업 시간 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굳건한 인내, 동료애, 공동체와 함께 한 영토에서의 삶의 혹독함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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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14, I have journeyed to the Faroe Islands to document the impact of a shortage of women on the territory. This project, created over 6-years, depicts the traditional man—the Atlantic Cowboy—and the geographical and social periphery he inhabits.
The Faroe Islands, a small island nation, are located in the Barents Sea halfway between Norway and Iceland. Fishing is the main industry and although it has modernized in many ways, it is still an industry bound by tradition and mainly run by men. Whilst many men go to sea, the young women are drawn abroad for study or training. More than half of those who leave never return and as a result the population of 54.000 has a gender deficit of around 2000 women.
The photographs in the book depicts vastness of the land, sky and seascape against which the human presence is dwarfed. They show the domestic interiors and family units, birds being processed and sheep being slaughtered, social celebrations, men at se, hot tubs and hours of physical craft. These details reveal the harshness of life in a territory alongside steadfast endurance, companionship and community.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