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Arena
Artist: Jeff Mermelstein
TBW Books
34 x 30 cm
140 pages
71 colour plates
Clothbound hardcover with tip-on front
Design by Paul Schiek & Lester Rosso
Afterword by Robert Slifkin
English
2019
ISBN: 978-1-942953-37-1
‘아레나'는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가 개장한 2012년 이후 첫 4년 동안의 모습을 기록한 작업입니다. 센터 개관 첫 해에만 350여개의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이를 기록한 사진가 제프 머멜스타인에게 있어 이 시기는 특히나 다작의 시기로 남게 되었습니다.
제프 머멜스타인은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작업들과는 전혀 다른 작업들을 해왔었는데, ‘아레나’에서 로비, 통로, 구불구불한 복도를 거쳐 센터 중앙으로 진입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관객과 스탭 모두를 성스러운 무대로 안내하는 듯한 효과를 냅니다.
작가는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천천히 뒤섞인 군중 사이를 이동해가며 보행자들의 모습과 새로운 길을 밝히기 위해 잊혀진 곳들에 집중합니다. 주요 볼거리가 아닌 흔하거나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들에서 벗어난 그런 곳들 말입니다. 제프 머멜스타인은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평범한 것 속에 내재된 생동감 넘치는 기묘함을 기록합니다.
-출처; 출판사 홈페이지
“Arena” was shot during a four year tenure that began in 2012 on the day Barclays Center in Brooklyn first opened its doors to the public. Charged with the extraordinary commission to photograph over 350 events held in Barclays’ first years, Arena marks a particularly prolific period of Jeff Mermelstein’s career.
Though known for works created against the backdrop of the streets of NYC, Mermelstein here moves inward through the lobbies, hallways, and snaking corridors that funnel spectator and staff alike toward the center’s hallowed stage.
He maneuvers through the shuffling crowds, slowing down, crouching low, casting his gaze toward the pedestrian and discarded to illuminate a new path: a vision leading away from the main attraction, back towards the uncommon-common. Mermelstein revels in the vibrant-uncanny embedded in the overlooked and mundane.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아레나'는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가 개장한 2012년 이후 첫 4년 동안의 모습을 기록한 작업입니다. 센터 개관 첫 해에만 350여개의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이를 기록한 사진가 제프 머멜스타인에게 있어 이 시기는 특히나 다작의 시기로 남게 되었습니다.
제프 머멜스타인은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작업들과는 전혀 다른 작업들을 해왔었는데, ‘아레나’에서 로비, 통로, 구불구불한 복도를 거쳐 센터 중앙으로 진입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관객과 스탭 모두를 성스러운 무대로 안내하는 듯한 효과를 냅니다.
작가는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천천히 뒤섞인 군중 사이를 이동해가며 보행자들의 모습과 새로운 길을 밝히기 위해 잊혀진 곳들에 집중합니다. 주요 볼거리가 아닌 흔하거나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들에서 벗어난 그런 곳들 말입니다. 제프 머멜스타인은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평범한 것 속에 내재된 생동감 넘치는 기묘함을 기록합니다.
-출처; 출판사 홈페이지
“Arena” was shot during a four year tenure that began in 2012 on the day Barclays Center in Brooklyn first opened its doors to the public. Charged with the extraordinary commission to photograph over 350 events held in Barclays’ first years, Arena marks a particularly prolific period of Jeff Mermelstein’s career.
Though known for works created against the backdrop of the streets of NYC, Mermelstein here moves inward through the lobbies, hallways, and snaking corridors that funnel spectator and staff alike toward the center’s hallowed stage.
He maneuvers through the shuffling crowds, slowing down, crouching low, casting his gaze toward the pedestrian and discarded to illuminate a new path: a vision leading away from the main attraction, back towards the uncommon-common. Mermelstein revels in the vibrant-uncanny embedded in the overlooked and mundane.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